럭키 한국영화 주요내용 및 감상평 - 돈이 되는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 없음 / / 2022. 10. 9. 20:58

럭키 한국영화 주요내용 및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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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비 오는 어느 밤 하얀 우비를 입은 킬러가 한남성을 칼로 찔러 죽인 뒤 차량 트렁크에 담고 칼과 장갑을 보관하며 영화는 시작된다. 다음날 아침 옥탑방에 살고 있는 연기자 지망생 재성은 자살을 하기 위해 천장에 목을 맬 끈 앞에 서있다. 하지만 집주인 할머니의 월세 독촉에 자살 계획은 무산되고 집주인 할머니의 집 좀 치우고 더러우니 씻고 살으라는 잔소리와 함께 재성은 목욕탕에 간다. 한편 어젯밤 하얀 우비를 입은 킬러는 고급 차량과 운전 중이었는데 명품 시계에 묻은 피를 확인하고 목욕탕에 씻고 가야겠다 다짐한다. 우연히 같은 목욕탕에 들어가게 된 재성과 킬러. 재성은 킬러의 명품시계와 지갑을 확인보곤 부러워하며  목욕탕 안에 들어가고 그 남성은 의심스럽게 처다 본다. 머리에 비누칠을 하던 재성은 실수로 비누를 놓치게 되고 비누는 탕 속을 돌다 킬러 앞에 가게 된다. 킬러는 비누를 보지 못하고 밟고 넘어져 락커 열쇠를 놓치며 기절하게 된다. 그 열쇠를 주은 재성은 킬러가 가지고 있던 명품 시계와 지갑을 생각하게 되고 자신의 락커 열쇠와 바꿔치기를 하게 된다. 킬러는  119 구조대가 출동하여 들것에 실려 나가고 재성은 킬러의 락커를 열고 킬러의 옷과 소지품을 들고 목욕탕 밖을 나간다. 킬러의 차, 옷, 선글라스 등 모든 게 명품이고 집 또한 고급 아파트였다. 한편 킬러는 병원에서 깨어난 뒤 자신의 이름과 나이 사는 곳 등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재성의 락커 열쇠를 받은 킬러는 재성의 옷을 입고 퇴원 수납을 하기 위해 원무과에 찾아 가는데 누군지 기억도 못 하는 킬러는 돈조차도 한 푼 없어 마침 자신을 구조해 줬던 구조대 리나에게 돈을 빌리게 된다. 리나는 기억을 하지 못하는 킬러를 집에 발려다 준다. 물론 기억을 못 하는 킬러는 재성의 소지품에 있던 재성의 집으로 향하게 되고 킬러는 자신의 기억을 떠올리기 위해 추리를 하기 시작하며 영화는 진행된다.

 

개요 및 출연진

2016년 10월 13일에 개봉한 영화 러키는 2012년 영화 열쇠 도둑의 방법이라는 영화를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일본에서 굉장한 인기로 흥행하였고 2022년 엔드게임: 나는 킬러다 라는 제목으로 중국에서 다시 리메이크하였다. 형욱 역의 유해진은 사람을 죽이지 않고 의뢰인들의 의뢰를 해결하는 킬러로 나온다. 극 중 철두철미함은 물론이고 기억을 잃은 뒤에도 계획적인 삶을 사는 인물을 연기했다. 재성 역의 이준은 배우 지망생으로 나오며 극 중 수입 없이 살고 있는 지질한 모습으로 나오다 최형욱을 만나고 인생이 바뀌게 되는 인물을 연기했다. 리나 역의 조윤희는 구조대원으로 나오며 마음씨 착한 인물로 나온다. 최형욱을 위해 물심양면 도와주는 인물을 연기했다. 은주 역의 임지연은 최형욱의 아파트 아래층에 살고 있는 의문의 여인으로 등장하며 재성과 함께 로맨스 연기를 보여준다. 이밖에 일성 역의 조한철, 권희락 역의 고준 등 이 출연하고 드라마 주인공 역에 전혜빈, 이동휘 가 특별 출연하였다.  

 

감상평 및 관객 평점

필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영화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리메이크 원작인 열쇠 도둑의 방법은 보지 않았다. 참고로 리메이크 작이라고 해서 비교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유해진 만의 독특한 연기와 이준의 찌질한 연기는 보는 내내 즐거웠고 나도 저렇게 인생이 바뀐다면 어떻게 될까 하는 즐거운 상상도 하면서 영화를 보게 되었다. 극 중 나오는 영화 ost, 그리고 유해진과 조한철의 극 중에서의 연기 케미스트리, 특별 출연한 전혜빈과 이동휘가 없었다면 과연 이영화가 이렇게 까지 즐거운 영화였을까 싶기도 하다. 한 검색 사이트에서는 네티즌, 관람객 평점 8.4로 참여는 23,000명이 참여하였고, 기자. 평론가 평점은 5.6으로 7명이 참여하였다. 네티즌, 관객들은 일상에 지친 부분에 위로가 되는 영화였고 처음부터 끝까지 웃게 해 참 즐겁게 감상하였다고 한다. 기자. 평론가 들은 유해진의 능수능란한 연기를 높게 평가하였다. 영화 러키는 2022년 현재 추후 설날 및 추석 명절에 공영방송에서 하는 영화에 나 홀로 집에 시리즈처럼 단골로 출연하지 않을까 싶다.

그만큼 보고 또 봐도 우리의 웃음을 보장해 주는 명랑하고 기분 좋은 영화다. 우울하거나 답답하고 하는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혼자서 웃기 위해 볼 수 있는 영화 러키 같은 즐거운 영화들이 극장에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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