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력 한국영화 영화 주요 줄거리 요약 - 돈이 되는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 없음 / / 2022. 10. 18. 01:23

염력 한국영화 영화 주요 줄거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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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주요 줄거리 요약

장사가 잘되는 대박 치킨가게 청년 사장 신루 미는 아버지가 열한 살 때 집을 나가 어머니와 단 둘이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이후 시장에는 재개발 계획이 세워져 진행되고 있고 루미의 가게도 예외 없이 철거의 대상이므로 철거 위기에 처하게 되고 철거 용역 깡패의 마찰 과정 중 어머니가 인도에 머리를 부딪쳐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한편 하늘에서는 기괴한 기운을 가진 운석이 한 산에 떨어져 그 기운이 약수에 들어가고 우연히 그물을 루미의 아버지 석현이 마시게 된다. 석현은 가족과는 떨어진 채 달동네에서 생활하며 은행이 있는 건물에서 경비원을 하며 지내고 있다. 아무런 생각 없이 가볍게 술 한잔 기울이며 사는 게 삶의 전부인 석현은 약수를 마신 뒤로 배가 몹시 아프게 되고 술에 취해 집에 들어와 잠을 자려던 순간 딸 루미에게서 아내가 죽었다는 전화를 받고 장례식장에 나타난다. 약 10년 만에 재회한 루미와 석현은 떨어져 지낸 세월에 서먹하기만 하고 석현은 현재 동네에 처한 재개발 상황을 변호사 정현에게 듣게 되지만 떠나지 낸 세월에 대한 자신의 부족함에 모진 말과 함께 자리를 떠난다. 한편 집에 돌아가던 중 자신이 마술 같은 능력이 있다는 걸 발견한 석현은 집에 돌아와 집에 있는 라이터나 소주병 등 모든 물건이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는 염력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장례식이 끝난 후 다시 동네 재개발 예정지로 돌아온 루미와 시장상인들은 다시 들이닥칠 용역 깡패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었고 그 광경을 지켜보던 석현은 계획도 없이 무모하게 살지 말고 다른 곳에서 평범하게 살자고 설득 하지만 루미의 말에 상처를 받고 돌아가게 된다. 석현은 염력을 이용해 나이트클럽에서 마술사로 취직을 하게 되고 딸 루미에게 좋은 곳에서 다시 새 삶을 살자 설득 하지만 마침 용역 깡패들이 들이닥치고 석현이 시장상인들 및 루미를 염력을 이용해 위기로부터 구해낸다. 시장상인들은 석현의 신기한 염력에 용역 깡패들을 물리쳤다는 상황에 매우 통쾌해했고 이 상황을 전해 들은 건설사 홍상무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석현과 시장상인들을 시장으로부터 내보내기 위한 계략을 세우게 된다.

제작진 및 출연배우들

연상호 감독이 연출하였으며 대표작으로는 부산행, 염력, 반도, 방법:재차의, 정이, 지옥 등 수많은 작품에서 뛰어나고 신선한 연출력으로 대중들에게 인지도 있는 감독이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에서 세계 1위 시청률을 기록하였으며 지옥 시즌2 도 제작 확정에 들어가 대중들은 기대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영화 부산행으로 제3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10대 영화상, 제53회 백상 예술대상에서 신인감독상, 제20회 판타지아 영화제에서 최고 작품상 등 수많은 상도 휩쓸었다. 석현 역을 연기한 류승룡 배우는 극한직업으로 천만 관객을 달성한 베테랑 배우이고 대표작으로는 광해:왕이 된 남자, 7번 방의 선물, 표적, 명량 등이 있다. 루미를 연기한 심은경 배우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어릴 적부터 매우 뛰어난 연기력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스타 배우이며 대표작으로는 써니, 광해:왕이 된 남자, 널 기다리며, 조작된 도시, 특별시민, 걷기 왕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이다. 이밖에 변호사 김정현 역의 박정민, 용역깡패 두목 민 사장 역의 김민재, 건설사 홍상무 역의 정유미 등 연기가 매우 출중한 배우들이 출연하였다.

관객 평점 및 반응

약 11,000명이 참여한 한 검색 사이트 네티즌 및 관객 평점에서는 각각 4.9, 6.1 등 호평을 받지 못하였고 극장을 방문한 객수는 99만 명으로 흥행에 실패한 영화라고 볼 수 있으며 주로 부정적인 대중들의 의견이 많았으며 현실과 동떨어진 염력이라는 소재가 관객들에게 재미를 주지 못했으며 재개발 구역을 철거하는 시대적 내용이 너무나도 흔한 부분이라는 의견도 많았다. 그러나 배우들의 연기로 작품이 그리 지루하지는 않았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필자는 신선한 염력이라는 소재가 다른 초능력 영화들에 비해 한없이 초라하게 사용되는 점이 아쉬웠다. 그러나 류승룡 배우 특유의 유머러스함이나 영화 마지막에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는 부분이 감성적이고 따뜻하게 느껴져 보기 좋았으며 이쁜 악역인 배우 정유미의 연기 변신 또한 볼거리라고 생각된다. 한 번쯤은 여유로운 휴일에 아무 생각 없이 보면 좋은 영화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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