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의 모든 것 한국 로맨스 영화 출연인물 - 돈이 되는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 없음 / / 2022. 10. 11. 22:41

내 아내의 모든 것 한국 로맨스 영화 출연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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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줄거리 

일본의 어느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푸드 스타일리스트 유학생 정인은 갑자기 일어난 지진으로 인해 놀라 식당 밖으로 나오게 되고 그때 일본 거리를 촬영 중인 건축사 두현과 부딪치게 된다. 몹시 놀란 정인을 달래주던 두현은 지구가 트위스트를 쳐도 절대 무너지지 않는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겠다고 하며 이동한다. 두현은 지진으로 놀래 하는 정인에게 한눈에 반하고 그렇게 정인과 두현은 사랑에 빠져 결국 결혼하게 된다. 그로부터 몇 년 후 연애시절과는 다른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두 사람. 엉망진창인 집안 꼴에 씻지도 않은 몰골로 주스를 갈고 있는 정인은 화장실에서 대변을 보고 있는 두현에게 주스를 권하기도 하고 식사 중에 온갖 히스테리를 부리며 담배를 피우는 모습과 출근을 하는 내내 전화를 짜증을 내는 정인에 두현은 점점 지쳐가기 시작하고 정인에게 벋어 나고 싶은 두현은 강릉에 1년짜리 출장까지 떠나게 된다. 강릉에 도착하자마자 오랜 친구 송 작가와 횟집에서 재회 후 집에 들어갔는데 이게 웬걸 몰래 정인이 들어와 있는 거 아닌가. 그러던 중 두현은 옆집에 전설의 카사노바 성기를 알게 된다. 성기의 경력 아닌 경력은 유부녀 상대로 법정 출두도 많고 구속만 되지 않았을 뿐 모든 여자들의 마음을 뺃는 다는 전설의 카사노바였다. 이혼을 하고 싶은 두현은 결국 성기를 찾아가 제발 내 아내를 만나 달라고 애원한다. 성기는 두현의 여러 번의 제안을 거절하지만 끝내 제안을 수락하고 정인과 연애를 하기 위해 작전에 돌입한다. 

 

출연 인물 

두현 역의 이선균은 집착하고 히스테리 많은 아내를 피해 자유를 얻고 싶은 남편을 연기한다. 이선균은 2000년 영화 사이코 드라마로 데뷔해 약 20년간 수많은 작품을 한 배우이다. 대표작으로는 기생충, 악질 경찰, 끝까지 간다, 킹메이커, 체포왕, 화차 등 이 있다. 정인 역의 임수정은 히스테리 많은 가정 주부로 나온다. 임수정은 2002년 영화 피아노 치는 대통령으로 데뷔해 많은 작품에 출연하였고 세월이 흐린 지금도 동안 얼굴로 남성들에게 인기나 매우 많고 연기도 매우 잘한다. 

대표작으로는 장화 홍련, 각설탕, 전우치, 김종욱 찾기 등이 있다. 성기 역의 류승룡은 연극과 영화를 넘나드는 뛰어난 연기를 자랑하는 베테랑 배우이다. 연극 난타로 인지도가 있었던 류승룡은 2005년 박수 칠 때 떠나라 라는 작품으로 데뷔전 수만은 연극에 출연하거나 단역 생활을 오래 한 것으로 유명하다. 대표작으로는 거룩한 계보 , 7급 공무원, 광해 왕이 된 남자, 7번 방의 선물, 표적, 극한직업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였다. 이밖에 최 PD 역의 이광수와 우정 출연한 송 작가 역의 김지영, 나 이사 역의 이성민, 박광식 역의 김정태, 신문 배달부 역의 정성화, 파출소 여경 역의 박희본 등 유명한 배우들이 참여하였다.

 

영화의 관객 동원 및 평점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아르헨티나의 영화 내 아내의 남자 친구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로맨스, 코미디 영화의 장르에도 불구하고 전국 관객 약 460만 명을 동원하는 성공한 영화라고 볼 수 있다. 감독은 민규동, 각본은 허성혜와 감독인 민규동이 함께 하였고 2012년 그해 33회 청룡영화제에서 임수정은 여우 주연상, 류승룡은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여 겹경사를 볼 수 있었다. 한 포털사이트의 영화 평점은 8.59로 네티즌 참여는 약 9000명이었고, 로맨스 영화 특성상 여자 관객이 좋아하는 영화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카사노바 성기 역을 한 류승룡의 연기는 기존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진지하지만 허당끼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진정한 코미디란 무엇인지 보여 줬고 임수정 또한 삶의 공허함을 스트레스로 표현하는 연기를 보여 주며 왠지 모르게 공감을 받게 되는 부분도 있어 즐겁게 볼수 있었다. 네티즌 들은 영화에 있어 볼수 있는 내용이나 연출, 배우들의 연기, ost 등 모든게 조화로워 완벽한 영화 였다고 하는 의견도 많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소원하게 되었을때 보게 된다면 좋은 영화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다른 시각에서는 극중 성기와 정인의 관계를 두고 불륜을 조장하는 영화가 아니냐며 불편해 하는 시각도 있었고 코미디 영화라고 하는데 재밌게 보지 못했다는 의견도 다양했다. 필자는 이 영화를 보면서 이 세상에는 다양한 이야기 도 많고 웃을수 있는 포인트도 다양하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류승룡식 연기에 감탄을 하게 되었다. 이 영화는 10년이 지난 현재도 즐겁게 볼수 있고 시대적 배경도 큰 변함이 없다고 생각한다. 한 번쯤은 즐거운 영화를 시청하고 싶을 때 다시 보게 될 수 있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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